첫글은 무난하게 푸념아닌 푸념입니다..


올해로 서른입니다. 만으로 29살이지만 그냥 맘편히 30이라 생각합니다.


본디 문과로 계속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도 문과, 대학교는 영문과..

고등학교 이후로 수학이나 기타 그쪽? 으론 머리를 써본 적이 없네요.


그나마 수학을 싫어하진 않아서 지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튼 머리에 피가 고인 이후에 줄곧 문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방향을 전환하고 여기로 오게 됬습니다.

아직 결말이 안나고 아직도 진행중이라서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는 모르겠지만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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